2013년 8월 18일 일요일

081813 여름방학 Part 2 (Summer vacation part 2)


070813~072313 (Banff, Edmonton, LA, Las Vegas)


1. 0708~0711 Banff 여행 with 삼성MBA 동기 가족들

삼성그룹 MBA 스폰서 동기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떠났다. 작년부터 계획했던 여행으로 여름방학이 되면 꼭 함께 모여서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로 했고, 동기 중에 가장 추진력있고 꼼꼼한 승구가 숙박, 일정 등 제반 사항을 준비해서 여행이 추진되었다.

숙소는 Firemountain lodge라는 곳이었는데 가족단위로 캠핑 형태의 여행을 오기에는 안성맞춤의 장소였다. 두 가정씩 한 숙소를 사용했는데 가정집처럼 편안하고 시설도 매우 깨끗해서 쾌적한 시간을 보내기에 매우 좋았다.
http://www.firemountain.ca 

미국에 와서 이런 저런 크고 작은 에피소드가 많이 생겼는데 이번 여행에서도 시작부터 사건이 생겼다. 7/8일 새벽에 이타카에서 출발해서 서부인 캐나다 캘거리에 낮에 도착해서 승구네 가족과 함께 만나기로 했었기 때문에 7/8일 새벽 5시경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Delta airline에서 메시지가 날라와 있었다.

Your flight has been cancelled.  We are
currently attempting to rebook you.

여행 당일 새벽에 연락해서 그날 아침 비행기 취소를 통보하다니...
솔직히 어이없고 화가났지만 미국에서는 항공사 관련 여러가지 예측불가능한 일들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그러려니하고 다른 대안을 찾았다.

아내와 상의한 끝에 다른 가족들과도 함께 약속한 일정이고
숙박이나 현지에서의 일정이 이미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무리를 해서라도 어떻게 해서든지 당일 캘거리에 도착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바로 렌트카를 빌려서 New York JFK 공항으로 달려서 점심 비행기를 타고 Salt lake city를 경유해서 당일 밤에 캘거리에 도착했는데 도착시간이 너무 늦어서 간신히 택시를 타고 1시간 가량 들어가서 숙소에 도착하였다. 도착시간은 새벽 1시...

출발은 그다지 순조롭지 않았지만 그래도 전체 여행일정을 꼼꼼하게 준비한 승구 덕분에 다음 날부터 우리 가족의 여행은 편안하게 진행이 되었다. 

Lake Minnewanka Boat tour도 하고 Lake Louise 관광도 하였는데 난 이 Banff를 2000년도에 사촌누님인 향숙누님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왔었는데 13년 만에 다시 나의 가족들과 찾아오니 감회가 새롭고, 자연의 아름다움은 변치 않음을 느꼈다.

백야처럼 밤 9시가 넘었는데도 온 동네가 환했고, 우리들은 야외 바베큐를 하면서 지난 1년간의 MBA생활에 대한 수다를 함께 떨 수 있었다. 나중에 회사에 돌아가면 아마 지금 시간이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을 알기에 그 순간이 너무 감사했다.

Lake Louise에서 가족사진

Lake Louise 에서 아빠와 자녀들

삼성MBA 동기들

Banff 다운타운


2. 0712~0713 13년만에 만난 친구 Kofi와 성태형님

나의 페이스북 사진을 보고 내가 캘거리에 온 것을 알게 된 캐나다 친구 Kofi가 얼굴을 보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내가 2000년 캐나다에서 연수를 하던 시절 같은 학교에서 만난 African American 친구인데 이 친구는 목회의 길을 가기 위해서 신학 공부를 마치고 목사님이 되어있었다. 13년 전에 결혼한 지 얼마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느 덧 세 아이의 아빠가 되어 멋진 가장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지구 반대편에서 서로 다른 일상으로 13년간 살아왔는데 Kofi는 어제도 만났던 친구처럼 우리 가족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친구 Kofi 가족과 함께


큰 고모님의 큰 아들인 성태형님 가족이 캘거리에 사셔서 방문을 하였다.
13년 전에도 방문을 했었는데 그 때 조카인 미라, 세라, 앤드류가 아주 어려서 함께 며칠을 놀았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제 미라는 다 커서 회계사가 되서 회계법인에 다니고, 세라와 앤드류는 대학생이 되었다. 다들 너무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형수님이 특히 우리 수인이를 너무 귀여워해 주셨는데 매번 이렇게 신세만 지는 거 같다. 언젠가 나도 친척들에게 신세를 갚을 날이 있겠지...

형수님, 세라와 형님 집앞에서

세라와 함께

캘거리에서는 매년 Stampede라는 축제가 열리는데 때마침 우리가 방문한 일정이 Stampede 축제 마지막 주말 이었다. Rodeo등 전통적인 Western 의상과 공연, 그리고 무엇보다 카우보이 모자가 상징인 이 축제... 예전에 왔을 때도 Rodeo 공연을 봤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축제를 방문했다.

캘거리 스탬피드
http://www.calgarystampede.com 

스탬피드는 신천지 캐나다 개척 과정에서 보여 준 용감하고 지혜로운 카우보이 정신을 재현하는 행사라고 한다. 올해가 행사 101주년 이라고 하는데 로데오, 역마차 경주 뿐만 아니라 음식축제, 축산업 박람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다. 우리 가족은 수인이가 어려서 경주는 직접 관람하지 않았지만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물론 내가 수인이를 안고 높은 미끄럼틀에서 내려오다가 수인이 머리를 약간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서 아내와 수인이한테 너무 미안했다.

스탬피드 공원

놀이공원


카우보이 행진



3. 0713~0714 에드먼튼 방문

아버님의 큰 누님이신 큰 고모님이 에드먼튼에 사신다. 올 해로 연세가 87세라고 하시는데 너무나 건강히 잘 계셔서 더욱 감사했다. 13년 전에 방문드렸을 때는 고모부님도 함께 계셨는데 고모부님은 먼저 하늘나라로 가셨고, 고모님만 큰 딸인 사촌누님과 같은 동네에서 살고 계셨다. 우리 가족이 방문한다고 고모님이 계신 콘도의 게스트 하우스를 미리 빌려놓으시고 필요한 침구류와 세면도구 등을 다 준비해 놓으신 걸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가족이 불편하지 않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해주시는 모습이 그 분이 지금까지의 삶을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오셨을지 짐작이 가게 하였다. 우리가 머무는 동안에도 아침과 저녁을 손수 준비하시고 우리가 LA로 이동하기 위해서 아침일찍 일어나서 공항으로 이동하는 날에도 아침 식사를 차려주시면서 꼭 식사를 하고 가라고 하셨다.

나는 부모님이 두 분다 막내라 내가 어렸을 때 돌아가시거나 태어나기 전에 이미 하늘나라로 가셔서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한 기억이 없다. 나에게는 큰 고모님이 친할머님과 같은 존재랄까??? 큰 고모님의 모습에서 아버지의 모습이 비치는 건 정말 핏줄은 어쩔 수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한다.

부디 더 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기도해 본다.


큰 고모님과 함께


4. 0715~0718 LA 여행

LA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짐을 풀고 바로 "북창동 순두부"를 찾았다.
http://www.dubuhouse.com

내가 인사팀에서 해외채용을 담당할 때 LA에 면접을 보러오면 면접위원님들을 모시고 종종 찾아왔던 장소다. 듣기로는 LA에서 성공하여 한국으로 이 음식점이 역수출 되었다는 소리도 들었다. 오랜만에 찾아갔는데 확장공사를 해서 실내가 훨씬 넓어졌고 깔끔해졌다. 그리고 순두부의 감칠맛은 여전히 매력적이었다.

북창동 순두부


둘째날은 Universal Studio를 찾았다.
날씨가 너무 더웠는데 그래도 워낙 보고, 느끼고,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더위를 잊고 여기저기를 찾아다녔다. 수인이가 어려서 놀이기구를 탈 수는 없었지만 Special effect stage, 스튜디오 세트 관람, 킹콩 3D, 슈렉 4D는 수인이를 데리고 함께 보았다. 방학기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무척 많았고 특히 중국 손님들도 굉장히 많은 걸 보고 놀랐다.

http://www.universalstudioshollywood.com




유니버셜 스튜디오

셋째날은 Getty center와 Hollywood를 찾았다.
Getty museum은 예전에 갔을 때는 워낙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돌아왔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여유롭게 전체 박물관을 관람하였다. 물론 수인이가 있어서 작품을 자세히 보기는 쉽지 않았다.

자연과 박물관이 너무 조화롭게 어우러져있고, 건축물들이 아름다워서 정말 언제 찾아와도 "예술적"이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이다. 폴 게티J. Paul Getty라는 석유재벌이 예술품을 수집해 자신의 저택에서 전시하다가 전 재산을 들여 지은 개인 박물관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입장료도 무료이고, 직원이 3백 명에 달하는데도 모두 그의 재산에서 운영비가 지불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 곳에서 일하는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이 다들 너무 여유롭고 평온해 보였다.

http://www.getty.edu/museum/index.html


Getty museum

저녁에는 헐리우드 거리를 걸었다.
신기한 건 헐리우드 거리에 중국 자본이 많이 진출해 있음을 볼 수 있었다. TCL Chinese Theater라는 건물도 있었는데 내가 미국에 오기전에 우리 회사와 함께 합작회사를 만들고 상호 지분투자를 했던 파트너 회사라 더욱 반갑게 느껴졌다. 한 편으로는 TCL의 성장이 약간 두렵게 느껴지기도 했다.


헐리우드 거리

LA에 들렀으니 빼먹을 수 없는 In-n-out 버거도 찾았다. 한국사람 입맛에 가장 잘 어울리는 햄버거 가게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는데 역시 먹어보니 맛있었다. 이 햄버거도 한국에 돌아가면 생각나겠지~~~


인앤아웃 버거에서


5. 0718~0723 Las Vegas 여행

Go Las Vegas!!! LA에서 차로 5시간 가량을 달려서 라스베가스에 도착했다.
렌트카를 저렴한 Fox라는 곳에서 했는데 운 좋게도 무료로 업그레이드 차량을 받아서 Genesis를 타게 되었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 가지 안타까운 건 미국 사람들은 아직도 Genesis를 우리가 느끼는 만큼 Premium brand 차량으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렌트카 회사에서 Sonata나 Genesis나 같은 급으로 일본의 Camry나 Accord와 동급으로 렌트가 되고 있었다. 어쨌든 나는 감사히 Genesis를 받아서 편하게 라스베가스 여행을 하게 되었다.

이번 여행을 하기 전에 성인이형이 Priceline.com에서 호텔을 bidding하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우리 가족은 100불보다 낮은 가격으로 5성급 호텔을 예약할 수 있었다. 성인이형도 서부 여행 중인데 우리가 머무르는 일정과 겹쳐서 함께 같은 호텔에서 머물게 되었다. 특히 우리들은 아기가 있기 때문에 두 가족이 함께 라스베가스 여행을 하게 되면 많은 장점이 있었다. 나와 성인이형이 함께 아기를 보는 사이에 아내와 형수님이 라스베가스 공연 "O쇼" 볼 수 있었고 덕분에 우리도 저녁에 약간의 자유시간을 갖게 되었다.

우리가족이 묵은 Trump호텔


5일간 머무르는 동안 Vegas strip에 있는 주요 호텔 구경은 거의 다 할 수 있었다.
http://www.vegas.com/lounge/map.html 
특히 라스베가스는 카지노로 호텔들이 수익을 거두기 때문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는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저렴해서 마음껏 구경하고 마음껏 맛있는 음식을 맛 보았다. 특히 호텔 부페가 유명한데 코즈모폴리탄 호텔의 Wicked spoon 부페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이라 기억에 남는다.

http://www.cosmopolitanlasvegas.com/taste/restaurant-collection/wicked-spoon.aspx






라스베가스 호텔


다른 여행 때는 힘들어서 여행을 마칠 때 쯤이면 어서 집에 돌아가고 싶었는데 이번 여행은 라스베가스가 너무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아서 그런지 더 머물러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072813

장기간의 서부 여행을 마치고 이타카에 돌아오니 Class of 2015 대부분이 이타카에 도착해 있었다. 작년 처음 이타카에 왔던 추억도 떠오르고 또 너무 반가운 마음에 인사도 나눴다.

특별히 나랑 동갑이 근영이가 생일파티 겸해서 해즈브룩에서 저녁 바베큐 파티를 연다고해서 초대를 해서 방문하였다. Class of 2014는 대부분 이타카에 없어서 나와 진수만 갔는데 벌써 우리가 2학년이 되었다는 생각이 약간 "새로운" 기분이 들게 하였다. 물론 MBA는 직장 경력을 쌓고 오기 때문에 선배/후배의 개념이 거의 없지만 그래도 내가 어느 덧 2학년이 되고 Class of 2015분들이 다 모여서 파티를 여는데 솔직히 아 이제는 조금씩 졸업 후 나의 일상과 생활에 대해서도 조금씩 준비하고 생각을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근영이 생일파티 in 해즈브룩


080213

며칠 전 아파트 놀이터에서 아내, 수인이와 산책을 하다가 만난 일본인 가족이 있었다. 수인이랑 비슷한 나이 또래의 아이 둘을 둔 가족이었는데 아내가 일본어를 할 수 있어서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올 해 Law School에 입학하는 일본인 가족이었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같이 아기를 둔 부모로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함께 식사를 함께 하자고 제안했고 오늘 저녁 함께 가족 석식을 하였다.

토모히로씨네 부부는 전형적인 일본인으로 매우 예의 바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부부처럼 보였고, 특히 토모히로씨는 서울대 어학원에서 두 달간 한국어도 공부해서 한국어로 어느 정도 의사소통도 되서 서먹서먹 하지 않게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토모히로 가족과 저녁 in Sumo 레스토랑



080613~081513 플로리다, 아틀란타 여행

원래 8월초에 브라질로 여행을 가려고 항공편도 다 예약하고 친구인 카를로스 집에서 머무는 일정으로 계획을 다 잡았었는데 부득이하게 브라질에서 대국민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고 항공편을 연기하는 바람에 여행을 포기하였다. 대신에 이번이 거의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플로리다와 애틀란타로 여행을 다녀오기로 결심했다. 특히 애틀란타는 Emory에서 공부 중인 우근이와 동우를 꼭 MBA기간 중에 만나고 싶어서 여행 일정을 잡았고 고맙게도 우근이네서 나흘간 너무 재밌게 머무를 수 있었다. 

0806~0810 올랜도 Disney world, Sea world

올랜도에 도착해서 Walmart에서 할인 입장권을 구입해서 Animal kingdom, Masic kingdom, Sea world를 각 하루씩 구경했다. 살인적인 더위 때문에 낮에는 정말 서있기 조차 힘들어서 Masic kingdom을 구경하는 날에는 낮에 숙소로 돌아와서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저녁 때 다시 놀이공원으로 가서 불꽃/레이져쇼와 야간 놀이기구를 탔다. 


Magic Kingdom



Animal kingdom



Sea world


0810~0814 애틀란타 여행

삼성 MBA 동기인 우근이와 동우가 있는 애틀란타를 방문했다. 특히 우근이랑 동우는 GMAT학원을 같이 다니면서 많이 친해져서 미국에 있는 동안 꼭 서로 보고 싶었다. 우리가 방문하는 일정동안 우근이가 본인 집에 함께 머물게 해줘서 편안히 애틀란타 일정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우근이 공주님 서진이와 왕자님 찬민이가 수인이와 같은 또래라서 수인이도 너무 편안히 머물 수 있었다. 

우근이랑 동우가 너무 많이 배려해줘서 애틀란타에서 할 수 있는 주요 명소를 구경시켜 주었다. Stone mountain park, Geogia aquarium, 코카콜라 뮤지엄... 

스톤마운틴 공원

스톤 마운틴은 세계 최대의 화강암 노출광으로, 이곳에 조각된 유명한 부조물은 남북전쟁 당시 3명의 남군 영웅 기마상이라고 한다. 3명의 조각가가 1916년부터 릴레이식으로 조각하여 1970년에 완성하였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니까 돌의 웅장함이 어마어마 했다. 

                                 

Stone mountain

조지아 아쿠라리움도 볼 거리가 많았는데 우리나라에도 정부 산하에 이런 데가 생기면 참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 교육에도 좋고 가족들이 함께 주말에 방문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에 너무 좋은 장소이다. 

조지아 아쿠아리움

조지아 아쿠아리움


애틀란타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가 자리잡고 있는데 특히 코카콜라가 그 중에 유명하다. 콜라의 역사와 관련한 전시와 영상, 그리고 전세계 코카콜라가 판매하고 있는 65개 종류의 음료 tasting이 재밌다. 처음에는 목이 말라서 음료를 많이 마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샘플 몇 잔을 마시고보니 배가 불러서 많이 마시지 못했다. 

The world of coca cola


The world of coca cola


우근이 공주님 서진이와 왕자님 찬민이와 함께한 수인이


내가 머무르는 4일 간 애틀란타의 볼거리와 먹을거리, 그리고 하루는 나와 함께 라운딩을 해준 고마운 우근이와 동우... 한국 가서 꼭 다시 뭉치리라고 다짐하였다.

우근이와 동우